포항시는 도시기반 현황과 자연경관, 문화, 관광시설, 축제 등 각종 정보들을 등재한 포항시 웹지도에 콘텐츠를 추가 등록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추가하게 될 콘텐츠는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모범음식점 이외에 포항시 웹지도에 등재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비롯한 개인 서비스업체와 기업 등으로, 23일까지 업체명, 전화번호 등을 적어서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서 웹지도에 등재된다. 포항시 웹지도는 공공기관(시설), 문화관광, 숙박시설, 기초생활, 모범음식점, 기업, 홍보물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공공기관, 교통, 학교, 쇼핑, 금융, 의료, 언론, 종교, 음식점, 기업 등의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되어 누구나 쉽게 검색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 또 플래시(Flash)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특정지점을 클릭하면 홈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등 각종 미디어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고, 지도를 확대·축소할 경우에도 이미지 손실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맵 인터페이스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하좌우 위치 이동이 가능하고 지도상의 두 지점을 클릭하여 거리를 재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특정 건물(공공시설, 회사 등)을 선택하면 홈페이지, 주소, 전화번호, 취급품목 등의 기초 정보와 사진이미지,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우리시를 찾는 외지인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웹지도는 지난해 3월 구축을 완료하고 포항시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 읍면동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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