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사계절 관광지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실외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경북문화관광이 활기를 찾고 있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사진)은 코로로나19 시국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북 관광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아 화제다.코로나19는 일상을 바꿔버리면서 관광산업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위기극복을 위해 다양한 변화와 혁신적인 글로벌 브랜드마케팅을 이어가면서 경북과 전국을 넘어 세계속에 우뚝선 글로벌 문화관광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관광객 수용태세를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 관광시설 환경개선에 많은 지원을 했다. 음식업소 입식전환, 화장실과 간판(메뉴판) 보수, 숙박업소 침구류, 벽지교체(도배) 등에 200억원을 지원해 관광업소 분위기를 확 바꿔 놓았다. 공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양질의 관광서비스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와중에도 위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경북도를 찾는 모두에게 편안하고 즐겁고 감동이 있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언제나 누구라도 가고 싶은 관광 경북’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경북도내에는 낙동강, 백두대간, 청정 동해안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신라 불교문화, 북부권 유교 문화, 고령·성주 가야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우리 민족문화의 원류인 3대문화의 발상지다.불국사 석굴암을 비롯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5종을 보유한 역사문화와 전통의 고장으로서 연간 2천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문화관광자원을 경북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일구어 나가기 위해 밤잠을 설친다.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부임하면서 조직을 대거 개편했다. 경북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과 스마트 관광의 실현, 해외 관광 세일즈기능 강화와 관광마케팅 활동과 관광 인프라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나들이하기 좋은 경북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에는 포항경주 공항을 활성화기 위해 MZ세대를 겨냥한 출향 팸투어를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공항을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은 MZ세대를 포함한 범세대적인 관광객경북 유치를 위한 상품으로 김 사장의 관심 사업이다.또 지난달에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베트남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전도 펼쳤다. 8~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관광엑스포(ITE HCMC 2022)'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 5개 국가에서 후원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였다.한편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국내외 양질의 관광객유치를 위해 보문골프클럽과 안동레이크골프클럽,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유교랜드를 운영하면서 고객만족과 친절, 봉사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3선 국회의원, 대학총장 등 경력이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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