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테솔 통번역 교육센터에서 오는 11월 8일 오프라인 테솔 수업이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테솔 과정은 2년 3개월만에 대면 수업으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수법을 배우는 과정인 만큼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의 높은 관심에 따라 초, 중, 고, 성인 현직 영어강사 뿐만 아니라 영어 유치원 및 영어전문학원 취업 희망자와 홈스쿨링 또는 방과 후 자녀에게 영어를 직접 가르치고자 하는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롱비치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테솔 프로그램과 동일한 연세대 테솔 프로그램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신력 있게 인정받는 과정으로 180시간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Language & Learning, Methodology, Classroom Management 3개의 이론 모듈과 Listening, Speaking, Grammar, Reading, Writing 5개 영역의 마이크로티칭 모듈로 구성된다.연세대학교 테솔(TESOL) 과정을 수료하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에서 발급되는 테솔 Certificate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오는 10월 8일에 진행하는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과정 등록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5만원 상당의 워크북을 무료로 제공한다.새 학기 과정 등록과 입학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연세대학교 테솔 통번역 사무실 전화나 홈페이지 고민 상담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