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의회 구성자 의원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관한 민선4기 여성 지방의원 의정활동 모범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는 17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대표 사례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모델로 역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자의원은 공공서비스가 개별가정의 욕구를 100% 만족시킬 수 없는 한계를 인식하고 조손자족 지원 조례, 공공시설내 장애인 등을 위한 최적 관람석 지정 설치 및 운영, 아동·여성보호에 관한 조례 등 주로 사회의 상대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권익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그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복지 및 편의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 성교육’ 프로그램을 정책 제안하여 실행했으며, 주민과의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의정활동과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 구성자 의원은 지난 4여 년간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과 모범의정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구성자 의원은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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