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596명 발생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96명이 늘어 누적 108만4천955명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351명, 북구 291명, 수성구 248명, 동구 231명, 달성군 213명, 서구 88명, 남구 83명, 중구 48명, 타 지역 43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7.4%, 50대 16.2%, 40대 15.2%, 10대 12.2%, 30대 11.6%, 20대 11.4%, 10대 미만 6.0%로 나타났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늘었다. 이들은 모두 80대 이상 연령층으로 1명은 백신 기초 접종까지 받았고, 1명은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7천654명이다.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21.0%로, 전체 263병상 중 55병상이 들어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