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26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김천시지회가 주관해 노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김천시장의 환영사, 기념사, 축사와  노인권익증진에 기여한 모범 노인 표창과 인기가수 공연과 읍면동 분회별 대항 노래자랑도 있었다. 
 
이부화 김천시지회장은 “오랜만에 700여명의 김천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김천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쌓아 오신 지식과 경험이 우리 지역 사회의 초석으로 김천시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건강·돌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으로 적극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