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8일 올해 쉼터설치 대상마을로 선정된 마을대표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농심 나눔 쉼터조성 마을 대표자 사전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교육은 쉼터조성 사업계획과 설치요령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설명과 함께 각 마을별로 기반조성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녹색휴식쉼터는 마을의 공터나 나무그늘 주변에 팔각정자와 조경시설을 해 주민들의 농심 나눔 쉼터와 체력단련의 장으로 활용되는 시설이다. 이 사업은 지난 1991년부터 시행, 현재 192개소에 사업을 완료한 상태로 그동안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녹색휴식쉼터를 51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4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3월중 착공, 상반기에 모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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