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회(회장 이희정)는 5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2022년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기욱 경북도 의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단합행사 등 읍면별 특색과 새마을지도자의 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새마을운동 유공지도자로 도지사표창에 김국진(보문면), 박균만(유천면), 중앙회장표창에 김연옥(용문면), 김재영(지보면), 김미숙(보문면) 도 회장표창에 오창진(유천면), 남성희(풍양면), 군 회장표창에 김애매 (예천읍), 신정화(용문면), 반경혜(효자면), 정필예(호명면), 김인매(용궁면), 권순옥(개포면), 안동희(유천면)를 수상했으며도협의회장표창에 진병훈(감천면), 최기매(은풍면), 도문고회장표창에 정인화(용궁면)가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희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과거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이 가난으로부터 탈출을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생명, 평화, 공동체 정신으로 국민 통합과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나 혼자보다는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예천군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많은 애를 쓰신 이희정 회장님을 비롯한 예천군새마을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생명, 평화, 공동체라는 목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5만6천 군민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