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는 9일 대가야 국악당에서 계명대학의과대학 최원일 교수(동산의료원 호흡기내과)를 초청해 폐암의 예방과 최신치료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150명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현재 폐암의 발병과 사망률의 증가추세로 폐암에 대한 인식제고와 폐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폐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폐암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강연을 진행했다. . 최원일 교수(동산병원 호흡기내과)는 ‘암’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예방이 최우선이며, 폐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경과, 수술, 방사선치료,항암화학치료를 이해하고 치료를 제대로 받아야만 증상 완화와 성공적인 치료를 기대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폐암의 증상과 진단, 수술치료, 항암치료의 부작용과 예후 및 항암치료로 저항력이 떨어진 암환자들에게 적절한 육류 섭취와 균형잡힌 영양식이도 치료과정의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암성 통증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통증치료를 많이 받으면 상태가 더 악화된다 라는 잘못된 생각과 치료와 통증에 대한 불안감과 편견 및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태근 고령군수는 “암 강연은 암예방과 최근 새로운 암치료법과 고령군보건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는 치유와 돌봄의 호스피스사업을 이번 교육을 기회로 지역특성에 맞는 호스피스사업을 재정비하고 하고 있다” 고 했다. 강을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