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시 일자리 창출·전문인력·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19일 까지 신청할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의 실현,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정요건을 갖춘 조직이어야 한다.자세한 신청자격 등 요건을 울진군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참고하여‘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으로 신청 후, 울진군 검토와 경상북도 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지정할 계획이며, 현재 울진군에서는 사회적기업 7개소, 예비사회적기업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회도 11일 대면/비대면 동시에 개최되며, 대면교육 신청은 (사)지역과소셜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공급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실용적인 경제 울진’을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