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차병원그룹 창립 50주년. 구미차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수 분야 전문의 9명을 대폭 영입해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 거점병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했다. 지역 주민들이 지역병원을 신뢰하지 못하고, 대도시 큰 병원을 선호해 지역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미차병원은 최근 첨단장비인 Angio(혈관촬영장치)등 고급의료장비 도입과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왔다. 특히 올해는 차병원그룹 창립 50주년과 구미차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아하여 지역의 거점병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내과 3명(순환기, 신장,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1명(인공관절, 관절경전공), 외과 1명(소아외과, 복강경전공), 산부인과 2명(부인과 종양, 소아청소년산부인과전공),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각 1명을 영입했고, 오는 5월에 성형외과와 비뇨기과에 전문의 각 1명 추가로 영입 할 예정이다. 이번 영입된 전문의 중 정형외과 이 재항교수는 미국에서 약 27년간 인공관절, 슬관절 진료를 한 메이저급 전문의이다. 지역 초·중·고·대학교 여학생과 미혼 여성들이 산부인과적 질환으로 병원을 갈 때 성인 산부인과를 가야만 하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점을 감안해 지역에서 유일한 소아청소년 산부인과 전문의 이미화교수를 영입했다., 또한 소아의 외과적 진료나 수술시 일반 외과를 찾았으나, 소아외과를 전공한 손 석우교수를 영입함으로 소아청소년과 미혼 여성에게 특화된 병원, 문턱이 낮은 병원으로 인식될 것 이다. 구미차병원 조수호병원장은“ 향후에도 보다 편안하고, 특성화 된 질 높은 진료와 눈높이 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첨단의료장비 도입과 수준 있는 의료진을 영입해 지역 거점병원인 대학병원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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