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에서 농기계 등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11일 이런 범행을 저지른 A씨(43)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 다른 공범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 15일 경북 군위의 한 마을에서 화물차량 적재함(시가 40만 원 상당)을 훔치는 등 모두 27차례에 걸쳐 경찰 추산 2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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