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010 년도 프로야구 개막 을 앞두고 대구시민 운동장 프로 야구장 내에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야구장 내 중앙 좌측 코너에 설치된 배너크기 12.2m X 1.3m의 ‘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은 삼성선수 단 이 정규시즌 중 사랑의 홈런존으로 홈런을 넘길 경우 홈런 1개당 1백만 원의 성금을 조성해 , 시즌 종료 후 삼성선수 단 선수들과 대구은행 DGB봉사단이 연계 해 이웃 돕기 운동을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 이다 . 올해로 5년째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하는 대구은행은 지난해까지 사랑의 성금 총 3,000만 원을 조성 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다문화가정 지원 운동을 전개했다 . ‘사랑의 홈런존’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모금한 DGB러브펀드자금과 은행 에서 동일한 금액을 1:1로 출연한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자금으로 재원을 마련 한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사랑의 홈런 존을 통과하는 홈런이 많이 나와 시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성금도 많이 적립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