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가 지난 7일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 12건 안건 심사,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5분 자유발언에 나선 허정수 의원은 운동선수들의 학습권과 운동시간 확보에 대해, 채장식 의원은 팔거천 어린이 전용 수영장에 대해, 김상선 의원은 발달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적극 정책을 건의했으며 임수환 의원은 건전한 공원문화 정착을 위한 관계부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주요 안건처리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으며 이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시 북구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오영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시 북구 중소기업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했고 이상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시 북구 청년 창업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10건은 원안가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