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조현일 경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 약속한 ‘시민중심 행복경산’실현을 위한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분야별 공약사업으로는 '살고싶은 도시환경(22개 사업)', '일자리중심 미래경제 (23개 사업)', '사람중심 교육문화(11개 사업)', '지켜주는 행복복지(14개 사업)', '시민중심 적극행정(7개 사업)' 등이다.주요 공약으로는, 살고싶은 도시환경 분야에 ▲경산역 KTX증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진량 연장 및 순환선화 ▲3호선 경산연장을 비롯한 경산 전철시대 기반조성을 위한 공약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와촌-하양-진량-남산-남천을 연결하는 ▲종축고속화도로 건설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물류 환경 개선을 통한 머무르고 싶은 경산, 살고 싶은 경산 건설을 위한 22개 사업이다.일자리중심 미래경제 분야로는 미래먹거리 ICT 허브도시로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경산창업열린공간 조성,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조성,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명품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 특히,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소상공인 대출지원 확대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소상공인지원센터 신설 등 23개 사업이 있다.사람중심 교육문화 분야는 창조적 인재 양성과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초중고 학교환경 개선사업 지원 및 장학사업 기금 확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신장과 관내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산시 문화재단(가칭)설립, ▲경산예술인창작촌 조성, 유수한 경산문화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원효문화관광벨트조성 기본계획 수립, 청년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 대학연합축제 개최 등 11개 사업이다.조현일 시장은 “무분별하고 선심성 공약 남발이 아닌, 국책사업에 따른 도시의 외형적 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진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행복을 위한 사업으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공약 이행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