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한빛치과의원(대구 북구 구암동 소재)이 대구시치과의사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함께 진행하는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치과’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2014년부터 적십자사 정기후원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던 칠곡한빛치과의원은 코로나19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증액하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김형섭 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됐어면 좋겠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씀씀이가 바른치과’는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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