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참조은병원이 12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달서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벌였다.참조은병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도시락 나눔에는 참조은병원 임직원 10여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명이 달서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과 국, 밑반찬을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전달했다.참조은병원 이상기 원무차장은 “참조은병원은 지역민으로부터 받고 있는 사랑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참조은병원은 2012년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이후 무료급식, 도시락 나눔활동 등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실천해 2020년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부터 사회공헌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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