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주관(후원 한국철도공사)으로 실시한 귀농. 귀촌 희망도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열차에서 귀농시책을 소개하고 특강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열차내 교육일정으로 귀농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귀농에 대한 관심고조가 매우 뜨거웠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 귀농정책’특강을 실시하면서 청송군 현황과 친환경생태적 유기농업, 청송사과재배 및 사과가공산업, 농기계임대사업, 산림소득증대사업 및 산약초타운조성사업 등 청송군이 농업군으로서 농업정책의 방향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귀농자들의 가장 관심이 많은 청송군 귀농지원 정책을 덧 붙혀설명해 교육자들의 귀농을 실감케 했으며 열차내 강의와 함께 직접 짓은 청송사과를 나눠주는 등 달리는 열차내 교육효과를 더하는 이색적인 귀농 홍보를 펼쳤다. 이들은 주로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으며 기업체, 교육계, 금융계 등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한군수는 지난 1월에 서울역사에서 귀농교육 특강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이며 특히 전국지자체중 유일하게 특강에 초청된 한동수 청송군수의 귀농시책 소개가 열렸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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