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대식 대구북구의회 의장이 13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참여했다.‘#ENDViolence’ 캠페인은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 펼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 슬로건 하에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참여자가 ‘#ENDViolence’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차 의장은 “아동·청소년의 인권은 우리 세대가 챙겨야 할 의무로서,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차 의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방경섭 대구북구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최영훈 대구북구협의회장, 대구북구의회 김상선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