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69명을 기록했다. 1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9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늘어 누적 109만4906명(해외유입 1913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211명, 북구 186명, 동구 150명, 수성구 135명, 달성군 107명, 서구 53명, 남구 52명, 중구 32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타 지역은 43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이 25.4%로 가장 많다. 50대 15.2%로 뒤를 이었고 40대가 14.7%, 20대 13.2%, 30대 12.4%, 10대 12.2%, 10대 미만 6.9% 순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1535명이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6317명이며 재택치료자는 5236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185병상 중 39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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