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KK주식회사가 지난 14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중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벌였다.이번 도시락은 KK주식회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KK주식회사 임직원 1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중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과 국, 밑반찬을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전달했다.KK주식회사 박윤경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감소세이긴 하지만 장기화의 여파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시락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KK주식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창립 95주년을 맞은 KK주식회사는 1927년 대구오일상회로 출범해 1949년 경북광유주식회사, 2015년 KK주식회사로 상호변경을 했고 95년간 대구·경북지역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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