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반값세일 행사의 날 운영’을 실시하기 위해 반값세일 행사 참여 업체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 업소인 음식업, 세탁업, 목욕업, 이·미용업, 숙박업, 노래방이용업, PC방이용업 등 49종의 개인서비스요금업소(전통시장 포함)에 대해 1개 품목 이상을 요일별 또는 시간대별로 50% 할인해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반값세일 행사의 날 운영은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사업자의 공격적 마케팅에 따른 박리다매(薄利多賣)를 통해 소비자의 집중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 등을 우선 선정해 효과를 높이고 참여 업소에는 안내표지표 부착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업소 홍보 및 소비자 단체 등의 공동 참여를 통해 반값 행사의 날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반값세일 행사의 날 참여 신청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지역경제과(779-623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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