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61명이 발생했다. 재유행 우려 속에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1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61명(해외입국 7명 포함)이 발생해 누적 109만8993명이다. 
 
1주일 전(567명)보다 157.6%(894명)가 각각 증가했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330명, 북구 275명, 수성구 216명, 달성군 176명, 동구 174명, 서구 84명, 남구 81명, 중구 72명, 타 지역 53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4.1%, 10대 14.9%, 40대 14.4%, 50대 13.9%, 30대 13.3%, 20대 11.7%, 10대 미만 7.7% 분포를 보였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538명 그대로다.현재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8.9%를 보이고 있으며, 5624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