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역세권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대에 지난 8월부터 입주를 진행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가 추가 임차인을 모집한다.대우건설이 시공한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8층 2,56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들어서며, 이중 전용면적 21㎡~84㎡ 2,005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으며 18일(화) 신청, 19일(수) 당첨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계약은 10월 20일(목)~10월 23일(일) 진행된다.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는 누구나 신청(유주택자 가능)이 가능하고, 지역 제한 및 재 당첨 제한도 없다`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특급/급행열차)이 도보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급행 이용 시 서울 용산역까지 4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며, 구로·종로·서울역 등지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GTX-B노선과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차량으로 인천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 호재도 이어진다. 가까운 부평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목표대로 2030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현재 1시간 이상 걸리는 교통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다.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km를 잇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도 연내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되고 있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바로 앞에 송림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동산중, 동산고, 안일여고 등 다양한 중·고교가 반경 1km 이내에 있다. 송현근린공원, 화도진공원, 자유공원, 배다리공원(예정) 등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수봉산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일부 가구의 경우 확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송현시장, 중앙시장, 현대시장 등 전통시장이 인근에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는 차량으로 10분 이내면 이용할 수 있다. 동인천길병원, 인하대부속병원, 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만큼 전월세 계약 만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입주를 준비 중인 무주택자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면 1~2% 수준의 유리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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