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18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본회의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축물관리 조례안 등을 상정했다.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진행에 있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또 22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울릉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면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을 의결한다.공경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동절기를 앞둔 주요 사업장에 대한 실태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개선 방안 및 지역민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