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사업 치매보듬마을 우수 운영기관인 의성군에 지난 1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2022년 제1기 보건소 우수사례 탐방' 교육과정으로 전국 지자체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명이 치매보듬마을 우수사례를 탐방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다. 의성군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치매환자 돌봄의 선제적 사업추진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2일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400만원을 확보했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의성군 치매보듬마을의 차별화된 운영방식과 추진현황에 대해서 소개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생과 함께 채매보듬마을의 대표적 특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성면 탑리2리 '우리 마을 작은 미술관'과 봉양면 삼산1리 '자두꽃길 기억이음 미술관'을 방문해 다양한 치매 친화적 인지환경 모범사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성면 탑리2리와 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 '행복한 동행! 기억 보듬학교'에 참관해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더불어 의성에 맞는 의성형 치매보듬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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