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달성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이번 장터는 달성군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이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기여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달성군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에서 생산한 물품 판매부스와 심리상담, 마술체험 등 무료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 깜짝 이벤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화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에게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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