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철 대구 달서구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아동폭력근절(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전영태 대구수성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 의장은 ‘#END Violence’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펼치고 있는 글로벌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의장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오성 대구중구의회 의장, 이충도 대구남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