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은 동아시아문화도시 민간문화예술단체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동아시아 연날리기 대회를 연다.   ‘아시아의 꿈! 서라벌에 날다’를 주제로 오는 28일~29일까지 분황사 및 황룡사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주시,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고대로부터 한‧중‧일에 전승되고 있는 연날리기를 통해 상호 문화적 동질성을 공유하고 전통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중‧일 연날리기 및 전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중일 연 만들기 체험, 연날리기, 동아시아 연날리기 기념 서예 퍼포먼스 등과 전통놀이문화 체험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한·중·일 전통연 및 창작연 총 70여 점(용, 나비 등의 동물문양의 연, 배, 종 등의 사물 문양의 연, 대형 줄연, 스포츠 연 등)은 분황사 및 황룡사지 일원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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