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가 지난 22일 제1회 남구 평생학습 나눔 FESTA &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남구 평생학습관과 남구 청소년창작센터가 함께해 ‘모두의 학습, 가족의 행복’ 이라는 주제로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린 이 날 축제에는 40여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남구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동아리, 청소년 댄스동아리 3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다양한 홍보‧체험부스와 청년 상생마켓, 버스킹 공연 및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초대가수 강혜연과 이솔로몬의 특별 공연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됐고 흥겨운 무대와 함께 축제가 마무리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 2020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 이 축제를 통해 배움과 나눔으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