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957명 발생했다. 
 
2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7명(해외유입 5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0만9260명(해외유입 1942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가 389명, 북구 356명, 동구 345명, 수성구 336명, 달성군 187명, 남구 105명, 서구 94명, 중구 60명 순이다. 타 지역은 85명이다.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이 27.9%로 가장 많고 50대 14.9%, 40대 14.1%, 30대 13.6%, 10대 12.4%, 20대 11.0%, 10대 미만 6.1% 순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1545명이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246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709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