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산산성 및 가산바위가 칠곡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수 있는 관광 자원 활성화 방안을 개진했다. 이에, 가산산성, 가산바위 일원 모노레일 설치에 따른 관광 인프라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접근성 향상과 실질적 해결방안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유동 인구 유입에 따른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관광 시너지 창출에 대해 주문했다.이상승 의원은 “이번 경북도와 대구시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으로 재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승격에 따른 타당성 조사 절차를 진행하고, 이는 곧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돌입할 예정으로 승격에 따른 공원 관리 주체는 지자체가 아닌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돼 각종 규제가 강화돼 문화재 보호와 관광 자원 개발에 발이 묶을 수 있다”고 발언을 이어갔다.이어서 “이제는 2040 군 기본계획 동부권 주변을 개발해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재정립할 때”라면서, “한티가는 길, 천주교 한티 성지 등 새로운 관광 산업을 위한 가산산성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관광 목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라고 발언을 이어갔다.또한, "관광상품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개발과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새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특색있는 관광 개발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