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9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0명과 김학홍 행정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장, 박순득시의장 및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신나는 경북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 경상북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경북도와 경산시가 주관하고 경북도 어린이집연합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8년 만에 경산시에서 개최됐으며,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의 축하공연 및 TV, 태블릿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과 함께 각종 보육 관련 전시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준비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그간의 노고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 119명에 대해 보건복지부·도지사·기관단체 표창을 수여하고 영유아의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조현일 경산시장이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도 보육인연합회에서는 사랑의 동전 8천만 원을 모아 공동모금회로 전달해 뜻깊은 기념식이 됐다.
특히, 경산시 방문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준비한 합창과 셀럽파이브 댄스의 특별 축하공연으로 환호와 함께 큰 호응을 받았다. 2부 시작으로 경산시청소년가요제 댄싱팀과 초청 가수의 무대로 풍성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산시를 방문해준 내빈과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보육은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소중한 일이기에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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