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59명 발생했다. 지난 9월 20일 2612명 발생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은 인원이다.   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59명(해외유입 1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1만8990명(해외유입 1956명 포함)이다. 지난 9월 20일 일일 확진자 2612명이 발생한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았으며, 하루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9월 27일 2056명 이후 35일 만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601명, 수성구 452명, 북구 422명, 동구 317명, 달성군 262명, 서구 117명, 남구 106명, 중구 92명 순이다. 타 지역은 90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3.8%, 10대 16.3%, 40대 15.4%, 50대 13.4%, 30대 13.1%, 20대 10.6%, 10대 미만 7.4%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1544명이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85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87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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