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 된 제1회 대구·경북지방의회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 부활 31주년을 맞이해 지역민과 직접적인 소통 그리고 의회와 의회간의 교류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구성, 의원 및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 기간 동안 영천시의회는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과 직접 마주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이벤트는 더 많은 내방객들이 영천시의회 부스를 둘러보며 영천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벤트 시간마다 부스 앞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또한 이벤트 시간 외에는 부스를 찾은 내방객에게 영천시 특산품인 샤인머스켓과 와인 그리고 샤인머스켓 빵 등을 시음·시식하는 자리를 갖고 자체 제작한 리플렛을 전달하며 영천시의회의 활동과 영천시 특산품,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하기태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한 번 더 되돌아보고 타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자 의정활동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영천시의회 부스를 찾은 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