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는 지난달 2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및 노인지도자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군노인지회 임원 및 지역 내 318개소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온누리 국악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노인복지기금 전달식과 노인복지 유공자로 2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청도읍 고수3리 경로당은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시책을 확대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