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20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20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2만1410명(해외유입 1959명 포함)이다.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546명, 북구 473명, 수성구 363명, 동구 300명, 달성군 280명, 남구 141명, 서구 115명, 중구 103명 순이다. 타 지역은 99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이 29.8%로 가장 많고 50대 14.2%, 40대 13.6%, 20대 12.4%, 10대 12.1%, 30대 11.6%, 10대 미만 6.3% 순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544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028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93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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