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가 오는 14~25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동구 관련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 국민 체험단 등이 참여한다. 내용은 아양아트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로 진행되며 사건의 순서에 따라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과정의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또 토론과 현장훈련도 진행한다. 토론훈련은 오는 22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현장훈련은 24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 국민체험단 5명이 훈련에 함께한다. 이들은 토론훈련, 현장훈련 등에 참여하게 된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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