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953명 발생했다. 
 
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3명(해외유입 2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2만5129명(해외유입 1963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459명, 북구 373명, 수성구 325명, 동구 286명, 달성군 186명, 남구 108명, 서구 106명, 중구 42명 순이다. 타 지역은 68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이 27.4%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50대 15.6%, 40대 13,5%, 10대 12.6%, 20대 12.2%, 30대 11.9%, 10대 미만 6.8% 순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554명을 유지했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478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