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개최한 2022년 경상북도 문해 한마당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울진군의 학습자 3명이 수상했다.울진군 학력 인정문자 해득 교육 울진보배학교 학습자인 김미자 씨는 대상(경북도지사)을 수상했고, 찾아가는 등불 교실 학습자인 김성옥 님과 정홍임 씨는 우수상(진흥원장)을 수상했다.경상북도 문해 한마당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 인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 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 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글에 학습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담겨있어 감동을 받았고, 울진군 평생교육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사업을 개발,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진군은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 교실을 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며 학력 인정 문자 해득 교육인 울진 보배학교 등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 인프라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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