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대구시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10년 운수산업 최고경영자들에 대한 포럼이 26일 제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운수업체 최고경영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여 실질적인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예방을 줄이기 위해 개최되는 것인데, 구시에 소재한 택시업체, 버스업체, 전세버스업체 최고경영자 150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18명의 사망자를 낸 경주 전세버스 추락사고와 같은 전형적인 후진적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되는 CEO 포럼은, 운수업체의 우수 교통안전관리사례발표, 지역 사업용차량 교통사고분석 및 예방대책,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의 특강,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대비 친절 전문 강사의 강의, 대구시의 교통정책방향 소개, 친환경 경제운전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 교통안전공단 정상호 이사장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자고 당부한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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