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홈페이지 활용 정책 홍보 "6·2 지방선거 대구 경북 참일꾼, 인터넷에서 만나보세요”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한 시장·군수, 교육의원, 도·시·군의원 후보자들이 온라인상에서 펼치는 ‘사이버 선거운동’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인터넷을 활용한 공간은 특히 시·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유권자와의 쌍방향 대화도 가능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유권자들도 각 입지자들의 정책과 정치철학을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자들 또한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정책과 소신, 정치적 견해는 물론 소소한 일상사까지 홈페이지와 미니홈피 및 블로그에 올려 놓았다. A후보는 홈페이지에 ‘돌발영상’ 코너를 마련, 자신의 정책과 비전, 소소한 일상들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B후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일자리 등 각종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C후보는 홈페이지를 젊은층이 선호하는 ‘싸이월드’와 연동, 유권자들과 어우러지고 있다. DEF후보도 홈페이지를 활용, 자신이 걸어온 길에서부터 지역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이들을 접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소상히 담아낸 홈페이지를 방문, 참 일꾼이 누구인지를 가려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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