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제9차 본회의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16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안건에 대해 심사 할 예정이며, 1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9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안경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도 상주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