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 실시

대구남구가 지난 5일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nbsp;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고광석 복무지도관이 복무기강 확립과 안보마인드 함양, 공무 수행자로서의 역할 및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nbsp;또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장정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소통이 즐겁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성격유형(DISC)을 통한 자기진단과 유형별 특징을 바탕으로 성격의 다름에서 비롯된 언어습관과 행동 유형의 이해를 통해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하는 동안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실하게 복무에 임하고 소집해제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