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아람인더스트리 생산 현장에는 日엡손 본사 고위급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엡손 본사는 일본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자 명단에는 日엡손 본사 부사장을 비롯하여 고위급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 엡손 대표이사 후지이 시게오 등 한국 엡손 관계자들도 함께 포함되었다. 현장에 방문한 이들은 아람에 있는 엡손 모나리자 ML-8000이 실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람인더스트리 이건우 대표는 기계뿐만 아니라 일본 본사에서 궁금해하는 전체적인 시스템을 안내하기도 했다.
엡손 부사장은 “방문할 때마다 자세한 설명해주는 이건우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아람인더스트리는 주요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시간을 내어 정보를 함께 공유해주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한국 엡손 관계자들은 “아람인더스트리는 기계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같이 해결해보자는 동업자 마인드로 대응해주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엡손은 “앞으로도 여러 측면에서 아람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