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04명 발생했다.  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04명(해외유입 6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3만4699명(해외유입 1983명 포함)이다.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590명, 북구 493명, 수성구 384명, 동구 378명, 달성군 364명, 남구 162명, 서구 134명, 중구 85명 순이다. 타 지역은 114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이 28.1%로 가장 많고 50대 14.4%, 40대 13.2%, 20대 12.9%, 10대 12.3%, 30대 12.1%, 10대 미만 7.0%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1563명이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민1951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4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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