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508명 발생했다. 
 
1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08명(해외유입 4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3만7207명(해외유입 1987명 포함)이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는 달서구 565명, 북구 437명, 수성구 436명, 동구 405명, 달성군 271명, 남구 128명, 서구 95명, 중구 66명 순이다. 타 지역은 105명이다.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이 27.7%로 가장 많고, 50대 15.3%, 40대 15.2%, 10대 12.1%, 30대 12.0%, 20대 11.8%. 10대 미만 5.9%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1564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2498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10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