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3253명...2개월 만에 3천명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기 3천명대로 늘었다.&nbsp;지난 9월 15일 하루 369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개월 만이다. &nbsp; 1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53명(해외유입 1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4만8637명(해외유입 1997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789명, 북구 557명, 수성구 523명, 동구 459명, 달성군 370명, 서구 166명, 남구 160명, 중구 114명 순이다. 타 지역은 115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26.7%, 40대와 50대 각각 15.2%, 10대 13.6%, 30대 12.5%, 20대 10.7%, 10대 미만 6.1%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578명을 유지했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4307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2489명이다.&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