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936명 발생했다.   1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36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 늘어 누적 115만1573명(해외유입 2000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647명, 북구 546명, 동구 462명, 수성구 441명, 달성군 321명, 남구 182명, 서구 151명, 중구 96명 순이다. 타 지역은 90명이다.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28.7%, 50대 13.8%, 40대 13.3%, 10대 12.9%, 20대와 30대 각각 12.5%, 10대 미만 6.3%이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1580명으로 늘었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4739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28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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