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 주민자치 교양강좌 ‘국학기공팀’이 지난 11일에 열린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수상했다.
신녕면국학기공팀은 한징자 외 19명으로 구성되어 영천시 대표로 출전해 개인전에서 김정숙씨(62)가 장려상을, 단체전에서도 국학기공팀이 장려상을 수상해 종합 준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국학기공팀은 이달 19일 제1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도 출전한다.이한진 신녕면장은 “신녕면 국학기공팀이 영천시를 대표해 출전한 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둬서 기쁘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